三國史記 卷 第三 十五.  雜志 第四. 地理二. (+<新羅>二)에
공암의 지명에 대해 삼국사기에 실려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栗津郡>, 本<高句麗><栗木郡>, <景德王>改名, 今<菓州>.

領縣三: <穀壤縣{穀陽縣}>?, 本<高句麗><仍伐奴縣>, <景德王>改名, 今<黔州>;

<孔巖縣>, 本<高句麗><濟次巴衣縣>, <景德王>改名, 今因之;

<邵城縣>, 本<高句麗><買召忽縣>, <景德王>改名, 今<仁州>

[一云<慶原買召>, 一作<彌鄒>.]


율진군은 원래 고구려의 <율목군>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의 <과주>이다.
이 군에 속한 현은 셋이다.
<곡양현>은 원래 고구려의 <잉벌노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의 <금주>이다.

<공암현>은 원래 고구려의 <제차파의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도 그대로 부른다.

<소성현>은 원래 고구려의 <매소홀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의 <인주>이다[경원매소 또는 미추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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