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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공파 35세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2018. 12. 17.
ㆍ작성자 : 허장호 ㆍ작성일 : 2018-12-20 (목) 08:59 ㆍ조회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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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호 (2018.12.17)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지역발전경영 부문 |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문제는 지원금 아닌 산업기반” ‘제주형 산업생태계’ 큰 틀 잡아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형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제주 지역 산·학·연·관을 비롯한 지역혁신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식기반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관이다. 2016년 허영호 원장이 부임한 이래 양적 성장을 위한 사업 수주보다는 지역 전략산업과 그 후방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궤도에 올라타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양적 팽창의 한계는 지속성이었다. 정부 지원이 끝나면 사업도 같이 사라지는 악순환을 끊자는 게 허 원장의 문제의식이었다. 이를 위해 지역 전략산업에 착안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데 집중했다. 지역기업들에 곧바로 예산을 지원하기보다 사업기반을 제공해 주자는 발상이다. 현재까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센터 구축사업’과 ‘제주 청정자원 화장품 원료 산업화 지원센터’ ‘아열대 미생물 자원 산업화 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기업지원사업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성과분석에는 평가제를 도입하는 한편, 특정 기업에 지원이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지원횟수 총량제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해조류인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해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고 제주양돈시설의 악취를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굴하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 제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요대응 디지털 신속제품개발지원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기업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술 인프라가 전무한 제주 지역에 기술 집약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허영호 원장은 “앞으로 제주형 산업생태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길용 월간중앙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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