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ㆍ작성일 : 2014-10-13 (월) 22:16 | ㆍ조회 : 4013 |
부족한 제가 이 거대한 조직의 일꾼으로 일할 수 있겠는가? 두려움도 앞서고 그 다양한 욕구를 어떻게 소화해 낼 수 있을가? 걱정도 많았읍니다. 그러나 우리 대.소.종중 선후배 종친들 께서 적극 도와주실것으로 믿고 용기를 내게 되였읍니다 종사는 최우선이 화합으로 알고 있읍니다. 제 앞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것도 잘 알고있읍니다. 작은일부터 침착하게 접근해 갈것입니다 심술궂은 충고도 겸허히 받아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종친 한분 한분을 저의 친형제들 이상으로 섬기도록할 것입니다. 추계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나 위촉되신 임원단과 상견례도 겸해서 모임의 순서로 생각 했었는데 인사부터 드리라는 뜻있는 종인분들의 권고도 있고 제가 다시 생각해봐도 저를 모르고 계신 분들께는 하루가 궁금하신 실정이 아니 시겠나? 우선 간단하게나마 인사부터 올린 후 준비하는것이 도리로 생각되여 생전 처음 들어와 본 대종회 홈 페이지를 이용하여 인사드리고저 용기를 냈읍니다. 금년도에는 10월5일부터 판도좌랑공의 시제봉행을 필두로 해서 11월늦게까지 대소 각 파별로 시제행사로 바쁘실 때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세파속에서 1년에 단 한번만이라도 선조님에 대한 시제 봉행의 의미는 우리 미풍양속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아닌가 싶고 그 의미를 직접 현장에서 느낄 때 다시 한번 양천허씨로 태어난 자긍심을 갇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소중한 기회가 아닌가 싶슴니다. 오늘 이렇게 인사드리는 자리에 저의 각오도 한 만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종회장은 감투가 아니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궂은 일에 앞장서는 상 머슴이란 각오 없이 는 해내기 힘든 것도 당연한 의무로 알고 열 심히 하겠습니다. 2) 회장 자리는 봉사로 시작해 서 봉사로 끝나야만 한다는 평법한 진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거 드름을 피워도 아니 될 것입니다. 3) 회장은 뭣을 기대하지도, 대가를 바라지도 말아야 합니다. 앞장 서서 길을 닦는 초병의 마음 으로 해 내겠습니다. 4) 종회장은 잘해봐야 본전이고, 못하면 종친들에게 죄를 짖는 것임을 명심하고, 더 훌륭하신분 이 하시도록 자리에 연연해선 안됩니다. 5) 종회장 자리는 실습하는 자리로 착각해선 안되며 작은 실수나 시행 착오도 절대로 용납이 않 됨니다. 경력을 쌓는 자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완전 무결함을 요구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좌 우명으로 삼을 각오입니다. 이상의 5개항은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평범한 진리입니다만 실천을 한다는 것은 아무나 다하는 것이 아니며 쉽지도 않은 것입니다. 계획은 아직 정리가 못되였읍니다만 3가지 정도의 안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첫째; 산하 각파의 실태 파악을 심도있게 하여 조직 활성화를 도와서 잠재력이 있는 중 종중부 터 활성화되도록 공동으로 연구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우리 문중에서 정신교육을 담당해줄 전문인재를 발굴하여 애종심을 고취시키며 양천허 씨의 긍지를 갖도록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화합의 중점을 두어 모든 일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셋째; 각 파별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대부분 기금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대로 한 숨만이 능사가 아님을 일깨워 가며 방법론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누굴 원망해도 소용 없고 그대로 안주해서도 더욱 안됩니다. 이상과 같이 추상적 수준이 아닌 더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에 미치지 못했습니다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1~2년 후를 바라보며 착실하게 중지를 모아 나갈 생각입니다. 문정공 할아버님이 청빈하셨듯이 저 또한 한푼의 도음없이 제 스스로 일을 해 나갈 각오입니다. 관심을 갖어 주시고 끝까지 읽어 주신 것에 감사 합니다. 판도좌랑공파 종회장 허 경행 배상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