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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설헌 허초희 동상제막식 거행
ㆍ작성자 : 허세광 ㆍ작성일 : 2010-04-17 (토) 08:19 ㆍ조회 : 3228
난설헌 허초희(1563~1589년)동상제막식
 
동양3국의 천재적인 시인으로 이름을 떨친 난설헌 허초희 할머님의
동상제막식을 오는 5월1일 13:00시에 강릉시 초당동 생가앞 잔듸밭
정원에서 갖게됩니다.
 
조각은 서울한강건축미술연구소에서 맡아 현재 조각중에 있습니다.
조각비 예산은 6천만원 입니다.
지난해 9월19일에는 난설헌 영정을 420년만에 생가 안채에 모셨고
올해 421주기를 맞이해 동상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합니다.
 
동상옆에는 곡자(哭子:어린아이를 잃고 비통함을 그리는 시)시비를
오석으로 세웁니다.
시번역은 11대손 "전" 성신여대 허미자 교수님이 번역을 했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11대손  강릉종중사무국장 
32세손   국서 허세광
민들레
2010-04-19 22:34
잘 지내시지요, 국서님? 현직에 계시면서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우리 선조님들의 위상을 되찾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시는 모습은 경외롭고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빠듯한 일정인데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저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서
2010-04-20 21:25
지난 시조대제때 어머님과 가족을 모시고 참례해주시고
허준 공 박물관까지 두루 돌아보시느라 바쁘셨지요,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당초에는 흉상을 건립하려고 하였으나 동상 건립을 해야한다고
선양사업회와 여성단체의 의견서를 올리고 부족예산은 후손들이 갹출해서
보태갔다는 건의서를 올려 전신상 동상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동상옆에 곡자(哭子)시비는 당초에 없었으나 세우도록하였고 좌대석은
조각돌이 아닌 자연석으로 석판재는 25cm로 철근과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80cm의 두께로 해야한다고 해 그렇게 할 것입니다.
동상 아레 좌대석에 난설헌 許礎姬 글씨도 서예 대가인 관동대 교수에게
받아 보냈습니다. 준공되면 괜찬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깊은 관심을 주시고 계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대종회
2010-04-21 10:37
국서님! 안녕하신지요? 시제때도 얼떨결에 잠간 뵙고 적조했습니다.
난설헌 할머니 동상제막식을 봉축드립니다. 대종회 차원에서 참석은 못하더라도 화환은 하나 보내야 되지 않을까요?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만, 댓글로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서 5월1일(토) 14:00시에 강릉시 21개여성단체와 강원도지사 부인등
난설헌 헌다례제를 올리고,15:00시경에 동상제막식을 하게 되겠습니다.
초청장이 발송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4/23 06:43
   
허기술
2010-04-22 22:55
국서님, 대단하십니다. 안내글을 읽는 동안 눈에 선하게 들어 오는 듯 하여 감동이 여간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전국에 계신 종인들께서 접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국서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계속 활동하시는모습 상상하고 이곳 종인들께도 전하겠습니다.
국서 회장님 편안하신지요, 아주머님은 좀 어떠하신지요,
병원에 입원중이신데도 조상님을 위해 시조대제에
참석하셨으니 존경스럽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4/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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