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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8-10-19 (금) 08:35 | ㆍ조회 :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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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당 김시습의 시. 평생 원대한 포부를 품고 민생을 위해 살았지만 결국 자기이상을 정치 현실에 시험해 보지 못하고 일생을 마쳤다. 그래서인지 그는 임종할 무렵에 지은 시 '아생(我生)'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의 삶 백년 뒤 나의 무덤에 비석을 세울 때 꿈속에 살다 죽은 늙은이라 써준다면 거의 내 마음을 알았다 할 것이니 천년 뒤에 이 내 회포 알아나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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