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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허난설헌 문학혼 독일땅에 전해요”
ㆍ작성자 : 허찬회 ㆍ작성일 : 2009-10-01 (목) 09:18 ㆍ조회 : 2543
“허난설헌 문학혼 독일땅에 전해요”
- 재독 미술작가 송남희씨 `유선사' 87수 번역
- 강원일보 / 2009-9-28  
 
 
◇지난 26일 강릉 홍길동전 박물관을 방문한 송남희(아랫줄 가운데)씨와 허균·허난설헌선양사업회 회원들.
 
 
“오색동 문예밭 위에 삼구수의 하얀 한지꽃 난설헌의 얼과 함께 조용히 내려앉았네.”

독일에 거주하는 한 여성 교포가 강릉의 대표 여류 문학가 허난설헌의 시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술작가 송남희(64)씨. 40여년전 간호사로 활동하기 위해 독일로 건너간 그는 지난 2007년부터 허난설헌의 시 `유선사' 87수를 독일어로 번역했다.

송씨는 “정치가인 남편을 잃은 후 간호사라는 직업 대신 묵화 등을 그리는 화가로 전향했다”며 “베를린의 작업실에서 우연히 허난설헌의 작품을 접한 후 그녀의 삶과 문학혼에 빠져들어 번역작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한시를 한글로 바꿔 다시 독일어로 번역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2년여의 작업 끝에 `유선사'의 번역작업을 마쳤다.

최근에는 난설헌의 시를 자신이 개발한 `송남희체'로 옮겨 작품을 만드는 등 독특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난설헌의 시를 독일교포 및 독일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는 “허난설헌의 삶은 개인적인 내 삶과도 닮아있다”며 “그동안의 번역작품을 묶어 책으로 내고 싶다”고 했다.

송씨는 지난 26일 허균·허난설헌선양사업회를 방문해 난설헌의 작품을 번역하던 중 미제로 남았던 한자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송씨를 위해 장장룡 강릉원주대교수와 이양섭 허균·허난설헌선양사업회 이사장 등은 허난설헌의 오빠인 하곡 허봉의 간찰과 하곡 시초(시집) 등을 공개했다.

또 양천 허씨 승지공파 강릉종중(회장:허병국)은 송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남희씨는 “문학작품으로만 느꼈던 허난설헌의 얼과 혼을 강릉에서 만끽할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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