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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8-07-09 (월) 06:21 | ㆍ조회 : 2346 |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착수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거점 역할
[제주=좌승훈기자]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8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제주빅테이터센터’가 최종 선정돼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제주빅데이터센터는 이에따라 ▷빅데이터 활용 과학적 분석행정 추진 ▷소상공인 창업입지 분석 시스템 등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선도인력 지정 ▷빅데이터 교육 부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 수요기업과 중소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을 매칭해 빅데이터 활용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와이즈넛이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들여 도내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신제품 및 신사업 개발, 생산성 향상, 프로세스 개선, 시장고객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의사결정이 빠른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적용이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으나, 비용과 인력 등의 문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인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저조한 상황”이라며 “제주지역의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빅데이터의 결합으로 더 나은 가치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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