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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주기 난설헌 추모 헌다례 및 문화제
ㆍ작성자 : 대종회 ㆍ작성일 : 2018-05-11 (금) 13:06 ㆍ조회 : 2636

    제 429주기 난설헌 추모 헌다례 및 문화제

   5월 4일 강릉의 아침 햇살은 어느 때 보다도 더 따뜻하고 화창한 봄기운이 이곳 초당동 난설헌 생가를 환히 비춰준다 오늘은 429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제를 올리는 날이다

전국 경향 각지에서 이곳 초당 공원을 가족과 함께 난설헌 할머니를 추모하기 위하여 모여들었다. 오후 2시가 되어 추모식이 시작되자 제일먼저 헌-, -, -화를 다도회원께서 올리고,

다음은 헌다를, 초헌 최명희 강릉시장, 아헌은 나선숙 강릉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종헌은 이명숙 강릉시 동포다도회장이 이 헌다를 올렸다

이어서 내빈께서는 조영돈 강릉시 의회의장과 시의원 시장부인 이희선 여사, 국회의원 권성동 부인 김진희여사, 강원도지사 최문순 부인 이순우 여사, 한명옥 강원도 여성단체 협의회장, 이진호 강릉소방서장, 위성준 KBS 강릉 방송국장, 김중래 강원도민일보 본부장, 이호걸 농협중앙회 강릉시 지부장이 함께 하시고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헌다를 하시었고 특히 우리 대종회에서는 대종회 사무총장 허동, 자산공파 허영회 회장, 전적공파 허상 회장, 충장공파 허재무 회장, 강릉 승지공파 허세광 회장 등 많은 종친분들이 함께 헌다를 올렸다.


 

이어서 제 2회 난설헌 전국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정균 시인께서 감우 3,4” 추모시를 낭송하였다.

감우 3,4

양반집 세도가 불길 같은 날.
드높은 누각에서 풍악소리 울렷다.
가난한 이웃들 헐벗고 굶주려.

오막사리 집에서 배곯는 소리.

하루아침에 세도가문 기울어지니.

그때야 백성들을 부러워하네.

흥망성쇠는 때에 따라 바뀌는 것.

누가 감히 천리를 피하리오.

어젯밤 꿈에 봉래산에 올라.

갈피 호수 속 용의 등을 밟았네.

신선이 파란 옥지팡이를 짚고.

발아래 동해를 굽어보지.

한 잔 물처럼 맑고 깨끗해.

꽃아래 봉황새는 피를 불고.

달빛은 황금잔에 가득하네.

헌다시 낭송이 끝나자 최명희 강릉시장의 추모사와 조영돈 강릉시의회 의장의 추모사를 끝으로 헌다례를 마쳤다

다음날 난설헌 생가터에서 제일먼저 문화제 개막식이 시작되자 교산 난설헌 선양회 장정룡 이사장께서 인사말에 강릉출신 난설헌 허초희( 1563-1589) 님은 조선시대에 뛰어난 작품을 남겨 동양 삼국의 최고 천재 시인으로 알려진 분이라며 문학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한류 문학을 선보인 최초 한류열풍의 주인공이라 하며 27세의 짧은 생에에 남긴 주옥같은 213수의 시 작픔은 고아한 문학정신, 남녀평등의 가치관과 인본지향의 세계관을 표출 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시대적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남다른 문학정신으로 승화시켜 많은 감동을 선물하신 분이라 하였다.

이어 최명희 강릉시장 환영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축사, 권성동 국회의원 축사, 조영돈 강릉시 의회 의장 축사, 나선숙 강릉시 여성 단체 협의회 회장축사를 하시고 이어 난설헌 시 문학상 시상이 있었다

수상은 이구재 시인이 지은 시로서 상패와 부상 금으로 일금 500만원을 받았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혼불

나도 님처름 살고지고,

놀라운 천재성과 뛰어난 감수성으로 시를 지으며 불꽃같이 사룬 삶.

스물일곱 해의 짧은 생을 마감하셨지만 죽어도 스러지지 않은 님의 혼

429년이 흐른 지금도 초당 뜰과 솔밭을 거니시는 듯 시향 고고하게 흐름니다.

조선 남존여비의 시대 불행한 처지를 탓하지 않고

이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감성의 시작에 몰드 하셨음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꽃잎이었습니다. 영롱히 빛나는 구슬이었습니다 

달궈진 참숯이 하얗게 사루어지듯 완전 연소를 하신 님의 생애

무언으로 고통을 참아 내시고 오직 천상의 유토피아를 그리워하며

자연과 자유를 노래 하셨습니다.

난설헌 님의 아름다운 혼불

영원히 영원히 우리들 마음밭에 문화 예술의 찬란함으로

더욱더 치솟아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나도님처름 살고지고.


수상이 끝나고 생가 솔밭무대에서 해금산조연주와, 한복 패션쇼, 인형극, 백일장, 초당두부체험, 사진초대전, 솔밭 들차회 등 많은 행사가 23일 동안 다채롭게 열렸다.




                      헌다례를 올리는 자산공파 회장 허영회


                             헌다례를 올리기 전 내외빈 참석자


허세광
2018-05-15 18:32
글 올려주셨군요,
난설헌429주기 추모제와 2018난설헌문화제에 바쁘심에도 참례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4회 전국난설헌 시 낭송회에 전국에서 93명이 참가하여 예심에서 65명을
선발, 본선진출자 13명이 열띤 낭송으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심사결과 난설헌상(대상)에 김은경(강릉), 금상에 박은주(군포), 은상에 송종규(부산),
그 외 열 분이 동상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마다 다른 감성으로 음색과 음량을 조절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성음(聲音:목소리)을 표현해내 시낭송의 예술성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상 사진 첫번째 배례하는 분은 강릉승지공 허세광이  아니고 자산공파 허영회 회장임을
수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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