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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8-06-04 (월) 17:34 | ㆍ조회 : 3613 |
녹음이 싱그러운 계절 6월, 제124기 해군, 해병대 장교 임관식이 6월1일 오후2시부터 경상남도 진해시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해군 또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는 신임장교는 모두 337명으로 지난 3월 19일 입대하여 11주 동안 장교 양성교육을 받았다.
임관식과 함께 성적 우수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는데, 국방부장관 상에는 해군에 한효상(28) 소위와 해병대에 허지영(28) 소위가 각 군 1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외에도 각 군별로 성적 우수자 각 1명씩에게 합참의장상, 해군참모총장상, 해군사관학교장 상이 수여되었다. 여성으로서 해병대 장교를 지원하는 것도 드문일이지만 해병대 장교 후보들 중 여성이 1등을 차지했다는 것 또한 해병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하여 임관식 당일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다.
한편 해병대 사령관은 소위로 임관하는 허지영 소위를 격려하는 한편, 허 소위의 아버지인 허익강씨와 별도의 면담자리를 마련하는 등 가족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해병대 여성 장교로서 대한민국 국방의 일익을 담당하게될 허지영 소위는 허일범 대종회 회장의 손녀이다. 해병대 군 생활 속에서 허지영 소위의 건승을 기원한다.
(제124기 해군, 해병대 사관 후보생 임관식 수상자들, 허지영 소위-오른쪽에서 두번째, 자료제공, 해군) 대종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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