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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4-08-22 (금) 11:42 | ㆍ조회 : 6118 |
장단종친회 소개 경기도 장단은 개성왕도의 인근으로서 문경공 허공(10세)의 시제까지 모셔왔는데, 1300년대 때부터 6. 25사변 이전까지 시제를 모셔온 것으로 보면 약 7-800년을 장단에서 세거해 온 것으로 사료되며, 장단종친회의 구성은 장단군 대강면의 우근이 에는 충정공 종(18세) 선조님의 묘역이 있어 후손들이 묘역 부근에서 세거하였고, 가재울(독정리)에는 문정공 침(18세) 선조님의 묘역이 있어 그 후손들이 이 지역에 세거하여 살면서 문경공(10세 공)과 매헌공(15세 기), 그리고 여러 선대의 시제를 장단에 세거해온 우리 장단종친회에서 모셔왔습니다. 우리 장단종친회의 명칭을 쓰게 된 동기는 충정공파와 문정공파의 후손들이라 어느 한파를 지칭하지 않기 위해 지명을 종중명의로 사용하게 되었으며(세분화 하자면 蓀 17세, 재령공파라 할 수 있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길 빌고,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서 지명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장단종친회를 아래와 같이 소개드립니다. -아래- 1. 종중구성 : 우리 종중은 장단에서 피난나온 37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정공파 70% 문정공파 30%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종친회설립 : 피난나온 가족은 절반이 되지 못하며 6. 25 이후 즉시 종친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 3. 선산마련 : 시제와 장례를 위해 최초에 경기도 용인에 선산을 마련하여 묘지를 조성하기 시작하였고, 1975년 고향이 가까이 건너다보이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산 117-1번지에 선산을 마련하고 시조설단 조성 4. 시조설단 마련과 봉제사 올림 : 1975년 전국 종인님들께서 처음으로 시조님 시제를 모시기 위해 우리 산소에 참배를 하였으며, 이는 김포에 설단을 마련하기 약 5-6년전 이므로 최초의 시조 시제를 모신 곳은 장단종친회입니다.
5. 선략장군 묘역 이장 : 1984년 88올림픽 조성으로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충정공파 선략장군 허성(26세)님의 묘역 400여평이 버려져 강남구에서 강제철거하려고 하는데 선략장군 직계파에서는 찾으라고 해도 변호사비용 등 경비부담의 문제로 찾지를 않자 당시 장단종친회 회장이시었던 고 허병학(33세. 허덕행 전 대종회 회장님 부친)님께서 즉시 종중회의를 열어 장단종친회의 전 종중의 찬성으로 종중비용으로 소송을 통해 승소를 하여 3,900만원을 수령(피고(충정공파)에서 제시한 을제8호증과 장단종친회의 당시 회의록을 보면 금액과 면적이 동일함)하고 이 돈으로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산 86-1번지 임야를 구입하고 설단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30여년간 봄가을로 연 2회 정성들여 시제를 모셔오고 있습니다.(한번 시제지내는데 100여만원이 소요됨. 연 2회면 200만원 × 30년 = 6,000만원 소요)
▲2013. 10. 3일 북한(장단)에 계시는 선조님들의 설단(우측)과 선략장군(허성 26세)님의 시제를 함께 모시는 모습. 6. 매헌공묘소 찾아 금초 및 제례 : 1991년 여름 적성에 거주하는 회원 허현강(37세 문정공)의 노력으로 회장 고 허탁(32세 충정공), 고 허준봉(32세 충정공), 고 허건행(34세 충정공)님 등과 함께, 6. 25사변 이전까지 시제를 모셨던 군사분계선 내에 위치한 매헌공 묘역을 확인하고 군부대의 협조로 묘역을 함께 찾아 철조망 4곳의 통문을 새로 만들고 경계병을 배치하고 지뢰탐지를 하며 군복을 입고 함께 DMZ내에 위치한 묘역에 들어가서 금초하고 제례를 올렸는데 무려 47년만의 제례였습니다. 이후 허세강(37세 문정공)회원께서 매헌공제례를 봉행하는 회장을 맏으셔서 장단종친회에서 약 5년간 시제를 모시다가 이후 대종회 주관으로 지금까지 시제를 모시고 있습니다. 아울러 1990년대에는 의성 허준 선조님의 묘역이 잡초가 무성한 채로 방치되어 있어 문화재가 되기 전까지 8년간 금초를 해 드린 일도 있었습니다.
▲1991년 8월 DMZ내에서 위치한 매헌공묘역 금초를 마치고 고 허탁(32세) 장단종친회 회장님과 허현강(37세) 종인이 47년만에 배례하는 모습
7. 대종회 회관구입 성금 : 1997년 대종회회관 구입을 위한 모금을 할 때 장단종친회에 분담금이 5천만원이 책정되었는데, 장단종친회에서 전국에서 1순위로 분담금을 내고 추후에 3,500만원을 추가로 보탠 사실이 있습니다. 8. 묘역이전 : 2012년 말 1975년에 마련한 적성면 가월리 산117-1번지가 파주적성산업단지에 포함되 적성면 마지리 산 86-1번지로 이장. 9. 매헌공묘역 찾기 소송착수 : 668번 앞글 참조. 10. 장단종친회의 애종심 : 장단종친회는 매월 첫째일요일 11시 종로5가에서 월례회의를 갖습니다. 그리고 봄가을로 제례를 모셔오고 있으며 참여율도 높습니다. 누구보다 애종심과 단결력이 높습니다. 11. 대종회장 배출 : 장단종친회에서는 허덕행 전 대종회 회장님을 배출했습니다. 우리 장단종친회에서는 고려 왕도인 개성인근에 장구한 세월동안 장단에 거주하며 선조님들의 시제를 봉행해 왔습니다. 10세 허공 珙 문경공 1234년(고종20)~1291년(충렬왕17). 장단군 진서면 어룡리 11세 허관 冠 판도좌랑공. 개성 상수리 14세 허금 錦 문정공 1340년(충혜왕 1)∼1388년(우왕 14) 개성 수우리 15세 허기 愭 매헌공 1365년(공민왕 14) ~ 1431년(세종 13). 장단 대강면 판부리 16세 허비 扉 1392-1460. 장단군 대강면 우근이 17세 허손 蓀 재령공. 1412(태종12)~1466(세조12) 장단 대강면 우근이 18세 허종 琮 충정공 1434년(세종 16)∼1494년(성종 25). 장단 대강면 우근이 허침 琛 문정공 1444년(세종 26)∼1505년(연산군 11). 장단 대강면 독정리(가재동) 장단종친회는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종중이 될 것을 약속드리고 양천허문의 영광과 번영을 도모하여 후대들의 번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2014. 8. 21 양천허씨 충정공파(청산공파) 장단종친회 회장 허병욱(32세 손)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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