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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백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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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6-11-25 (금) 13:08 | ㆍ조회 : 2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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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9. 28. 한국과 중국의 양천허씨 종친 여러분과 동행하여 장백폭포에서... 백하의 양 기슭 경치여, 맑고도 그윽할 사, 절벽에 걸린 푸른 물이여, 변함없이 천만년 흘러라. 연못 속의 용이 상서로운 눈꽃을 토해내듯, 하늘 끝에 매달린 냇물이 날아내리듯. 넓고 푸른 바다를 건너는데 돌다리를 두드려 볼 필요가 있으랴, 곧바로 땟목을 타고 북두성과 견우성을 향하네. 자연 속에 사는 참된 즐거움이 어떠하냐고, 내일 아침 친구와 함께 다시 와서 유람하리라. *林泉(임천): 수풀과 샘, 수풀 속에 있는 샘물, 은사(隱士)의 정원(庭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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