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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6-12-13 (화) 21:08 | ㆍ조회 : 4794 |
양천허씨대종회는 2016년 12월 8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시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올핌픽파크텔에서 ‘양천허씨대종회 창립 60주년’ 기념 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양천허씨대종회 창립 60주년 기념 축전 - 케익 컷팅) ![]() (양천허씨대종회와 양천허문의 발전에 공로가 큰 종인들에게 준 대종회 선물, 대종회 마크와 선조유교가 새겨진 문진)
6.25 한국전쟁으로 더욱 더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양천 허문 만이라도 서로 상부상조하여 경제난을 헤쳐나가 보자는 일념 속에 미수 허목(穆)의 11대 종손 고(故) 우석(又石) 허혁(䓇) 공(公)의 주도로 1956년 창립되어진 양천허씨대종회, 이제는 번듯한 대종회 건물을 보유하고 자체 재원으로 각종 종사 사업을 훌륭히 펼쳐나가고 있다. (국민의례 모습) ‘회고와 감사, 화합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60주년 축전은 그동안 대종회와 양천 허문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대종회 원로들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부부동반으로 초청된 양천 허문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대종회와 양천 허문의 성장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풍물놀이가 신명나게 펼져졌으며 이어 1부 기념식, 만찬 그리고 2부 축하공연 순으로 거행되었다. (식전행사) (허일범 대종회 회장의 개회사 모습)
1부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대종회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에 대한 공적패, 공로패, 감사패 등이 수여되었다. 특히 대종회의 지난 60년을 돌아보는 경과보고는 1956년 대종회 창립부터 초대 허혁(䓇) 회장을 비롯 23대 허일범(日範) 회장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은 물론 대종회가 걸어 온 모든 내용들이 영상물로 만들어져 방영되었는데, 대종회가 어려웠던 시절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장면, 꿈에 그리던 대종회 회관을 장만하던 모습 등 양천 허문의 심금을 울리는 장면들이 많았다. 이어 허일범 대종회 회장의 대회사, 이영권(李永權) 인천이씨대종회 회장의 축사 그리고 양천허씨송가 제창이 작곡자인 허춘림 종인의 지위로 이어졌으며 대종회가 정성들여 준비한 만찬이 뒤를 이었다. (양천허씨노래를 제창하고 있는 모습, 지휘: 허춘림)
특히 이번 행사에 중국 연변 양천허씨종친회 종인 15명이 축하 사절단으로 방문 대종회 60주년 축하 노래를 불러 이 행사를 더욱 더 빛내주었다. 만찬과 함께 한국대중예술단장 서희씨의 사회로 성악, 소금연주, 가요, 아코디언 연주와 밴드,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는 더욱 더 절정에 다달았다. 노래와 연주가 진행될 때 마다 앵콜이 터져 나왔으며 양천 허씨의 자랑인 가수 허각의 멋진 노래는 모든 청중을 휘어잡았다.
(오페라 아리아를 열창하고 있는 성악가 허훈) (소금 연주, 김성문) (열창하고 있는 가수, 허각) (아코디언 연주, 지나 정과 단원들)
이번 축전은 첫째, ‘회고와 감사, 화합과 성장’을 부제로 제시 한 바와 같이 영상보고를 통하여 지난 60년을 회고하면서 허문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 그리고 종중의 발전과 영광을 위하여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고, 둘째, 종중별로 또 개인적으로 대종회의 60돌을 축하하는 정성어린 많은 성품과 성금을 출연하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나의 일처럼 생각하는 참여행사가 되었으며 셋째는 부부동반을 권유하였던 행사로 많은 허씨가 며느리들이 참석한 가족행사가 되었다. 행사 마지막으로 거행된 푸짐한 경품 추첨은 가족적인 분위기 속의 대종회 60주년 축전의 열기를 더욱 더 배가시켰다. (연변 양천허씨종친회 종원들이 양천허씨대종회 60주년 축가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
양천허씨대종회 60주년을 축하해 준 가락중앙종친회 회장, 부회장, 인천이씨대종회 회장, 김해허씨대종회 회장, 부회장 그리고 양천허씨대종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대종회 예하 각 문중에서 보내온 각종 축하메세지 리본, 대종회 60주년 축전을 위해 각종 기념품과 성금 등을 보내 주신 종중과 종친분들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종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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