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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16-09-10 (토) 15:09 | ㆍ조회 : 2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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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암공파 29世 '嘉善大夫許公京之墓',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1491번지, 속칭 '큰동산' 동남향. 송암공파 32世 허두일 여사, 33世 허기홍, 34世 허응보 공덕비.(위치: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서동 입구) 허경(許京: 1805-1885) 1805년에 구좌읍 한동리(漢東里) 섯동네에서 태어나 소시 때부터 모험심이 강하여 일찍이 일본과 중국, 러시아에 나아가 견문을 넓히고 삼국의 언어를 습득하여 돌아왔다. 1852년 함풍(咸豊) 2년(철종 3년) '제주목별계록(濟州牧別啓錄)'에, 1852년 12월 초하루 중국 상선이 범천포(犯川浦, 현재 안덕면 화순포)에 표류하여 표착하게 된 경위를 조사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주목의 통역관으로 근무했음을 알 수 있다. 1864년에 제주목 호적정리 판관(종5품)으로 임명되어 근무하였으므로 후대에 '허호적'이라 알려져 전해오는 인물로서 한국 근대에 드믄 입지전적인 개화인이었다. 1885년 7월 9일 80세의 장수를 누리고 돌아가셨다. 후손으로는 직계로 건(建)-옥(玉)-반(班)-기수(基洙)-응두(應斗)로 세계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 둔지오름,漢東里誌, 북제주군 구좌읍 한동리, 1997년 발행] 29世 허경(許京)의 후손으로 재일동포인 32世 허두일 여사(日本不動産專門學院 會長), 33世 허기홍(實業人.日東商社 代表), 34世 허응보(銀馬車(株) 社長)께서는 고향마을 개발사업에 협찬, 그 공덕비가 세워져 있다. 허두일 허기홍 허응보 공덕비(功德碑) 비문 내용: 한동리 하서동 전기 및 수도공사비 지원 하늘같은 은혜로다 영원히 빛날지니 우리 정성 한데 모아 만세 축복 드립니다 아! 새 아침 맑은 물이여 영원하여라 1972. 12. 15. 동민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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