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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재난고 제 4권 시(詩)
ㆍ작성자 : 허유권 ㆍ작성일 : 2013-11-06 (수) 19:27 ㆍ조회 : 4693
허문경공(許文敬) 공(珙)과 이판추(李判樞) 존비(尊庇)가 함께 동정(東征)하는 일로 경상도에 갔다가 그들의 동년(同年)인 수재(秀才) 박녹지(朴祿之)를 의춘(宜春) 전사(田舍)로 방문 하고 각각 시 한편을 남기다.
 
띠와 대나무 우거진 해변마을./               (黃茅苦竹海村邊).
 
몇 이랑 전원에서 오막살이 집 한채./       (數畝田園屋雨椽).
 
어언 일로 고금에 덕망 높은 처지로./       (何事古今聲價重).
 
두 분이 함께 동년 한 분 찿게 됐나./        (二公同同訪一同年).
 
 
양촌집 2 詩 記
 
홍공 길민(洪公吉旼)이 옛집에 돌아가서 지은 시 의 운을 차운 차한다.
 
높고 높은 허중찬. /                     (外外許中贊).
남은 경사가 구름 같구려./            (餘慶綿雲來).
손수 심은 소나무가 벌써 늙어서./  (手植松己老).
거만스레 높다란 대를 덮었다./      (偃騫臨高臺).
미생에 홍씨가 있어,/                   (彌甥有洪氏).
호기가 참으로 웅걸하여라./          (豪氣眞雄哉).
오대가 복이 끊임이 없어서./         (五世福末艾).
여기 노래가 몇 차례였나./            (歌斯知幾回).
옛적에 강씨와 이씨들 함께./         (昔與姜李輩).
술자리를 날마다 벌이곤 했지./      (杯盤日日開).
승수같이 많은 술 마를 때 없어./    (如승酒不渴)....(물이름승)
병술이 다해도 부끄럽지 않았었다./(甁경寧恥뢰).....(다할경)(술잔뢰)
나도 그때 빈석에 참여하여./         (가時添賓席)....(뿔가)
진탕 마시고 항상 취 했다./           (痛飮常醉頹).
여러분은 아름다운 작품이 있었지만./ (諸公有嘉作).
재주 없는 내 홀로 부끄러웠다./         (每獨慙非才).
남쪽으로 내려갈 땐 세상 변했고./      (南渡世事變).
서쪽으로 흘러가며 나이 늙었다./       (西流年失催).
옛 친구 찿으니 반만 남았다./            (訪舊半存沒).
돌아와서 뜰안의 이끼 쓸었네./          (歸來掃庭苔).
솔 및 술자리 벌이고./                      (松下更置酒).
달을 보며 이리저리 거닐어 본다./      (對月伋低徊).
성공한 끝에는 용퇴가 좋으니./          (功成善勇退).
풍진에 골몰하는 내가 우습다./          (笑가趨風埃).... (뿔가).
 
민족추진 발행 양존집에서....
 
     
 
 
허현
2013-11-07 10:53
허유권 족장님께서 올리신 益齋亂稿卷四의 詩이외 목은시고,동안거사행록에도 문경공(珙)관련 詩作이 남아있군요. 益齋(익재)는 역옹패설을 지은 이제현(1287-1367)이고,動安居士(동안거사)는 제왕운기를 지은 이승휴(1224-1300)임.

牧隱詩藁卷之五. 許文敬珙 李判樞尊庇。俱以征東事出慶尙道。共訪同年秀才朴祿之於宜春田舍。各留詩一篇。
登科一去臥雲邊。槿作藩籬竹作椽。不是題詩留壁上。誰知廊廟有同年。

動安居士行錄卷第一/行錄/求官詩.
許少卿 公諱珙 闊步靑雲最少年。多公守貴是家傳。要知上界三淸客。降作中朝一代賢。供筆江山奔似電。沐恩冠劍望如天。媿將白髮來千里。吟盡丹心獻一篇。何日此身紆竹佩。有時淸夢到花塼。儻憐老驥長鳴意。時向風前許著鞭。

動安居士行錄卷第二/行錄. 許司業諱珙作寓物六藝詩。其首篇寓於雲。因以名之。次韻奉呈。
寓物。油然一片雲。出自千尋壁。寸刻送滂沱。群枯蘇點滴。往來令電隨。變化與龍敵。記取涸中鱗。恩波時一激。寓物
琴。琴心素莫涯。燈彙紅凝壁。柱硬又絃乾。山峨而水滴。成連媿未工。鍾子慙爲敵。妙手妙中殫。知音知後激。琴
棋。棋勇決仙鄕。兵權奪赤壁。聲酣玉扃鳴。滿換銅壺滴。味好賴身閑。歡深因手敵。吾君賭也無。曾把忠誠激。棋
書。書傳鳥印沙。洒愛雅棲壁。虎攫恐風生。龍騰疑雨滴。端如朝至尊。壯若赴勍敵。醉筆雜眞行。手中私電激。書
畫。畫來纔尺縑。摹得倚天壁。欲水綠先凝。將花紅已滴。詩淸略可同。塑妙何曾敵。麟閣煥丹靑。功名意更激。畫
射。意射日中烏。彎瞻雲外壁。飛髇頭上鳴。流血馬前滴。旣彀羿誇功。能弦漢摧敵。誰憐中石人。撚箭空哀激。射
御。犯曉御燕山。未捕躋越壁。蹄催截玉奔。汗濕聯錢滴。可穆滿陪遊。非王良孰敵。公乎更着鞭。舞向瑤臺激。御


   
허유권
2013-11-07 17:33
《Re》허현 님 ,
부회장님 잘읽어보았습니다.고려말 문경공 할아버지가 정당문학들의 시에 구절마다 감히 그때일들이 상상되는군요.건강하세요....
   
허유권
2014-01-27 07:42
양촌집2 詩 記 에 병경녕치뢰(甁罄寧恥罍),가시첨빈석(牫時添賓席),소가추풍애(笑牫趨風埃)로 한문 수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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