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받아들이는 등 디지털 도서관으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2월 1일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후 1년 동안 ▲도서관 자료 디지털화와 원문 DB 구축 ▲국가 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 ▲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시스템 등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은 국회도서관이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 도서관이자 미래도서관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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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범 국회도서관장 / 국회도서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