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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수 허목의 남해 금산 기행 [이종묵/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ㆍ작성자 : 허장호 ㆍ작성일 : 2018-10-04 (목) 10:56 ㆍ조회 :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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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수 허목의 남해 금산 기행 / 이종묵(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사단법인 남명학연구원(社團法人 南冥學硏究院)에서 발행한
<선비문화> 2016 가을호 제30호에 실린 글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  삼천포에서 창선도로..... 96~100면.
   제암과 비자당, 곡포.....100~104면.
   금산의 정상에서..........104~109면.
   보리암과 음성굴..........109~114면.

수록된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수 허목..................... 96면.
   삼천포대교....................97면.
   진주목장 창선도지도.......99면.
   고암 마을 굴 따기 축제...101면.
   금산............................102면.
   금산 부소암..................107면.
   금산 보리암..................110면.
   쌍홍문.........................112면.
   쌍홍문에서 바라본 남해..112면.

...허목은 금산 정상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것과 그 너머의 땅에 대해 이렇게 적었다. 그리고 감회를  다음과 같이 시로 나타내었다.(109면 참고)

    바닷가 산은 어찌 저리 높고 험한가,               海岳何증릉
    맑은 바다 가운데 우뚝하게 솟아 있네.            秀出滄溟間
    아스라한 석문石門은 맑은데,                        杳冥石門淸
    이곳의 해와 달은 한가하구나.                       此地日月閒
    길게 휘파람 불며 노을 어린 바위에 기대니,     長嘯倚霞石
    구름 덮인 바다는 호호탕탕 드넓네.                雲海浩漫漫
    횅하니 한 번 쓸쓸한 마음 들어,                     曠然一초창
    먼 곳을 바라보니 눈물이 흐르네.                   極日涕환瀾
    가을 기운 천지에 가득하여,                          秋氣滿天地
    쓸쓸한 변방 땅이 서늘하네.                          凄凄大荒寒
                    -허목, <남해애서 감회가 일어(南海中感懷作)>
                                            (<기언記言> 권63 습유拾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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