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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관(許冠)
ㆍ분류 : 고려
ㆍ별칭/관직명 : 판도좌랑공(版圖佐郞公)
ㆍ세수(世數) : 11
허관(許冠) 11세손/ 생몰년 미상 / 고려 후기의 무신 / 벼슬은 판도좌랑(版圖佐郞).
11세손/ 생몰년 미상 / 고려 후기의 무신 / 벼슬은 판도좌랑(版圖佐郞). 문경공 허공(許珙)의 셋째아들이며, 어머니는 정당문학 윤극민(尹克敏)의 딸 윤씨( 尹氏)이다. 부인은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 송분(宋玢)의 딸이다.
낭장에 임명된 지 4년이 지나도록 사은(謝恩)하지 않고 과거를 준비하였는데, 1302년(충렬왕 28)에 드디어 병과에 수석으로 급제하자, 왕이 평소에 그 이름을 듣고 발〔簾〕 앞까지 불러서 서각띠(대)〔犀角帶]를 하사하였다. 대창서승(大倉署丞)·승봉랑 판도좌랑(承奉郎版圖佐郎)을 거쳐 호부산랑(戶部散郎)에 이르니 찬성사를 증(贈)하였다.
판도좌랑공파의 파조(派祖)이며 묘(墓)는 원래 개성 삼수리에 있다고 전해지나 참례할 수 없으므로 1994년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제양군 허순(許淳) 묘역에 그 아드님이신 양천군 허백(許伯)과 개성윤 허교(許僑)를 함께 설단하고 매년 양력 5월첫째주 일요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