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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許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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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분류 : 조선 | ||
| ㆍ별칭/관직명 : 일심재(一心齋) | ||
| ㆍ세수(世數) : 19 | ||
| ㆍ공신(功臣) : 선무1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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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재 허일(一心齋 許鎰)은 시조로부터 19세손이다. 자는 여중(汝重)이고 호는 일심재(一心齋)이며 아버지는 혼(渾)이며 어머니는 옥천조씨(玉川趙氏)이고 배위는 고령박씨(高靈朴氏)와 광산김씨(光山金氏) 두 분이다. 공은 선조조에 무과에 합격하여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이 되고 그 후 임진왜란을 당하여 분연히 출전하여 적을 크게 무찌르니 명성이 일시에 올라 삼포수방사(三浦守防使)겸 웅천현감(熊川縣監)으로 충무공 이순신을 따라 종군하여 동래(東萊),부산(釜山), 남해(南海)등지의 전투에서 적선 수 십 척을 격파 하는등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또한 충용장 김천일 장군(金千鎰 將軍)의 의거(義擧) 소식을 듣고 애용(愛用)하던 준마(駿馬)를 주어 충의(忠義)를 공고(鞏固)히 하였으며 막하(幕下)의 주귀생(朱貴生)에게 명(命)하여 적정(敵情)을 탐지(探知)토록 하여 수시(隨時)로 이충무공(李忠武公)에게 보고(報告) 하였다. 최경회(崔慶會)와 더불어 진주성을 사수(死守) 하다가 성(城)이 함락(陷落)되자 제장(諸將)과 같이 순절(殉節) 하였다. 선무원종일등훈(宣武原從一等勳)에 책록(策錄)되고 숙종조(肅宗朝)에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추증(追贈) 하였으며 충열사(忠烈祠)에 배향(配享)되었다. 선무원종이등훈(宣武原從二等勳)에 책록된 공의 삼자(三子) 곤(坤)과 재종제(再從弟) 경(鏡)이 함께 배향(配享)되어 있다. 1868년(고종5년) 대원군(大院君)의 서원철폐령(書院撤廢令)으로 훼철(毁撤)되었다가 1970년 경술(庚戌) 8월 2일 문화재관리국에서 선무원종훈 녹권(錄券)과 교지(敎旨)를 감정한 결과 인정(認定)을 받고 국가 및 지방보조금(地方補助金)으로 현 위치(現 位置)인 전남 순천시 조례동 150번지에 복설(復設) 하였다. 순천향교 유림(儒林)의 알성봉안(謁聖奉安)으로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享祠)하며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6호로 지정(指定) 되었으며 역대 관리는 본손(本孫) 직월(直月)이 관리 하다가 문화재 관리법에 의하여 2003년도부터 전라남도 순천시장이 임명(任命)한 양천허씨 순천종중 현 회장인 허강(?)이 관리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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