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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굉(許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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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분류 : 조선 | ||
| ㆍ별칭/관직명 : 징와공(澄窩公) | ||
| ㆍ세수(世數) : 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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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손 / 징와공(澄窩公) 1471년(성종 2)∼1529년(중종 24). 시조로부터 19세손이다. 자는 굉지(宏之), 호는 징와(澄窩)이며 좌의정 허침(許琛)의 둘째 아들로서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성종 23년(1492)에 진사(進士)가 되고 연산군 9년(1503)에 별시 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검열(檢閱) · 정자(正字) · 지평(持平)을 거쳐 이조 정랑(吏曹正郞) · 사인(舍人) · 사간(司諫) · 직제학(直提學)을 역임했다. 중종 10년(1515)에는 동부승지(同副承旨)를, 1516년에는 전라도 관찰사를 거쳐 대사간, 대사헌을 역임하였다. 이어 평안 · 경기 · 함경 3도의 관찰사를 지냈다. 중종 15년(1520) 조윤손(曺潤孫)이 여연(閭延) · 무창(茂昌)에 정주한 야인(野人)을 정벌할 때 그를 도와서 큰 공을 세워 예조 판서에 올랐다. 1528년에 우찬성(右贊成)에 올랐는데 당시 서변(西邊)에 야인들이 빈번히 침입하여 소란해지자 순변사(巡邊使)가 되어 평정하고 돌아왔으며 평안도 관찰사에 재직하던 중 순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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