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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분류 : 조선 | ||
ㆍ세수(世數) : 22 |
1574년(선조7)∼1629년(인조7). 조선 중기의 문신. 시조로부터 22세손이다. 자는 약노(若盧). 호는 영령(攖寧) 또는 소은(召隱).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이며 배위는 전주이씨(全州李氏)와 한산이씨(韓山李氏) 두 분이다. 경상감사 엽(曄)의 손자이고, 이조판서 성(筬)의 아들이다. 1606년(선조 39) 생원이 되고, 1608년 세자시강원설서·병조정랑·지제교로 [선조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1610년(광해군 2) 정언을 거쳐, 1615년 알성시에 급제하였다. 그러나 시의(時議)에 구애되어 이듬해 비로소 성환도찰방(成歡道察訪)이 되었다. 1618년 옥사가 일어나 일문이 화를 당하고 사천에 위리안치되었다. 인조반정으로 귀양이 풀려 성주에 우거하며 어머니상을 마쳤다. 성균관박사에 제수되어서는 사은숙배만 하고 돌아왔다. 이해 다시 경성판관에 제수, 이곳에서 굶주린 백성들을 잘 보살핀 공으로 승서(陞敍)되었다. 묘는 원주 문막면에 있었으나 1970년도에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맹리로 이장했다. *승서(陞敍) : 벼슬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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