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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격(許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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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분류 : 근·현대 | ||
| ㆍ별칭/관직명 : 신암(新庵) | ||
| ㆍ세수(世數) : 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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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손 / 문장가 (신암문집) 1910년 ~ 1991년. 신암 허격(新庵 許格)은 시조로부터 30세손이다. 자는 지경(知卿)이고 호는 신암(新庵)이다. 동주사공 허정(東州使公 許程)의 19세손이고 찰방공 허엄(察訪公 許渰)의 10세손이며 성재공 허홍(誠齋公 許洪)의 아들이다. 이회서실(以會書室)을 개설하여 이문회우(以文會友)의 일념으로 사문(斯文)에 수많은 후학들을 길러냈으며 동익계(同益契)를 창설, 이문회우(以文會友).이우보인(以友輔仁)의 정신을 실천하고, 진솔회(眞率會)를 결성하여 피폐해진 습속을 예양(禮讓)으로 순화하고자 힘썼다. 웅건.심오한 시문은 신암문집 전권에서 향기를 더하고 있으며 계상잡지(溪上雜誌)와 일록(日錄), 삭망강록(朔望講錄), 그리고 사례가의(四禮家儀)등 편저들은 이회서실자료집(以會書室 資料集))에 소상히 수록되어 있어 당시의 뜨거웠던 교학상장의 열기를 느끼게 한다. 글씨 또한 단아 순미하여 향곡간이 수많은 금석문 신암의 수묵(水墨)을 거치지 않음이 없고 진주촉석루 기문, 송양재 기문 등을 통하여 그 유려한 필치를 다시 만날 수 있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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