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 은행나무, 허씨의 굳센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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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1-04-06 (수) 12:39 | ㆍ조회 : 1410 | |
 *이 은행나무는 경기도 장단군 대강면 우근이 양천허씨(충정공 문정공파) 집성촌에 소재하고 있는데 지금도 존재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이 사진의 촬영시기는 왜정시대이며 소학교 학생들이 소풍나와 찍어다고합니다) 이 은행나무는 어른 17명이 양 아름으로 싸 안아도 닷지 안는다고 하며 18명이면 남는다고 합니다. 이 은행나무의 속이 비어 7명이 둘러앉아 노름을 하였다고 하며, 6. 25때는 인민군 1개 연대가 은행나무 및에 숨어 폭격을 피했다고 하는데, 이 은행나무가 덮고 있는 땅이 약 3천평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 은행나무는 세계에서 제일 굵고 오래되었다고 하며 수령은 약 2천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북한 개마고원에도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장단나무보다는 작다고 합니다) 양천허씨 장단종친회 소속 종원들이 살던 허씨 집성촌에 위치하여 이 은행나무가 마을의 수호신 같은 역할을 하였다고합니다. 나무가 이렇게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하늘의 돌봄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나무가 오래되면 가지가 찟어져 죽는데, 이 나무는 가지가 너무 굵어 찟어질 쯤이면 벼락이 쳐서 가지의 일부를 잘라내 주었기 때문에 오래살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집안 종원님들도 이런 은행나무의 기상을 닮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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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