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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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12-09 (수) 10:42 | ㆍ조회 : 2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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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4월6일 새삭이 파릇파릇 돋아 나고 벗꽃이 만발한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생가앞 솔향기 그윽한 곳에 허균.허난설헌 두분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개관했다. 기념관은 넓은 잔듸밭 대지위에 건평59평, 11억5천만원의 도비와 시비로 건립 하였다. 생가 진입로가 2010년에 준공되면 도로명을 난설헌로로 명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개관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강원도 정무부지사,심영섭 강릉시 의회 의장,허항무 대종회 회장, 최선윤 허균.허난설헌선양사업회 이사장,백선옥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장,정호돈 문화원장, 정태환 예총지부장,최종설 강릉단오제 위원장,박기창 도의원, 강원일보 지사장,강원도민일보 지사장,허미자 교수님 내외분이신 양승두 박사님,박양자 강릉대 교수,시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기념관에는 선친으로부터 물려 받은 난설헌 할머니께서 8세때 지은 광한전백옥루상량문 (한석봉이 쓰다) 탁본과 난설헌집을 비롯해 허씨오문장가 묵적(친필)등을 전시하고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참으로 어렵게 지었습니다,11억원이란 예산이 당초예산에 확보돼 있었으나, 2년이 지나가도록 자료빈약 등등 이유로 착공도 하지 않은채 불용액처리될 단계에서 시장님을 방문하고, 초당동사무실에서 예산문제등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하도록 한후 다시 예산을 재편성하고 도비와 시비를 다음해에 쓸수 있도록 해 착공 2년만에 기념관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작지만 전국 종인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애정속에 조선조시대에 양천허씨 가문의 이름을 떨친 휼륭한 조상님의 공원화사업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될 것이며 그 빛을 향해 나날이 변하는 모습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0년에는 난설헌 할머님의 동상을 기념관입구 좌측에 6천만원의 예산으로 난설헌 기일(忌日)인 음3월19일 양력 5월2일전에 동상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교산공의 초상화는 2010년4월10일 이내에 계약을 마치고 상반기중에 문화관광체육부에 초상화 심의신청을 강릉시에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교산공의 초상화 심의가 끝나는 대로 생가 밖앗채에 영정을 모시고 내년에는 당초예산을 확보해 교산공의 동상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동상건립이 완료되면 그 옆에 곡자(哭子)시비와"오문장가" 글씨도 오석 등으로 시설해 많은 탐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산공의 초상화는 동국대 손연칠 교수님께서 지난해부터 작업을 하고 있으며 교산공의 초상화는 심의가 끝나는 대로 영정을 모시고 내년에는 당초예산을 확보해 교산공의 동상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전국에 계신 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강릉을 방문하실 걸음되시면 휼륭하신 조상님의 얼이 깃든 초당생가를 찾아 주시고 연락주시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승지공파강릉종중 사무국장 32세손 하산(荷山) 허세광 010-2019-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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