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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09-12-11 (금) 19:57 | ㆍ조회 :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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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초희(許楚姬1563~1589) 할머님은 강릉 초당의 명문가인 초당공(許曄)과 초당에서 약6km쯤 북쪽으로 들어가면 ,사천면 애일당이 있습니다. 병조참판을 지낸 김광철의 따님인 김씨를 어머니로 강릉시 초당동 475의3번지에서 출생하셨습니다. 이름 초희(楚姬)는 "미녀와 재원(材媛)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당호인 난설헌의 의미는 여성의 미덕을 찬미하는 '난설지질(蘭雪之質)에서 난을 따왔고, 눈 "雪설"자는 여성의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유서재(柳絮才)라 하고, 그 버들개치를 눈(雪)에 비유하여 서설(絮雪)이라고도 하므로, 지혜롭고 문학적 재능을 지닌 여성, 여성으로서 고결하고도 뛰어난 문재(文材)를 지녔음을 암시 한다고, 강릉원주대 장정룡 교수님의 허씨오문장가 한시 국역집에서 옮겼습니다. 허난설헌의 작품은 시 230여 수,사 1수,부 1편과 산문 2편이 지금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1999년도에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하여 시민의 성금으로 오누이 시비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벽화는 권순형 서울대학교 미대학장님이 일본에서 도자기를 구워서 세웠습니다. 난설헌 허초희추모 헌다례는 매년 기일인 음,3월19일 솔향기와 바닷내음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에 올리며, 추모420주기 헌다례제는 강릉시 21개여성단체와, 강원도지사 사모님을 비롯해 강원도 여성단체장님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련 여성단체 협의회회장님의 헌초,헌향,헌화,헌다,시낭송,"님을 보내며",한시창(漢詩唱)과, 김인련 여성단체협의회장님의 인사말, 최명희 강릉시장님의 축사, 강릉시 21개 여성단체 회원,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헌다례제를 성황리에 올렸으며, 양천허씨대종회 허항무 회장님께서 화환을 보내주시므로 더욱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영정을 모신 생가에서 헌다례제를 올릴 수있도록 할 계획으로 여성단체 협의회와 협의중입니다만 장소가 협소해 검토중입니다. 승지공파 강릉종중 사무국장 32세손 하산(荷山) 허세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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