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국의 마지막 흔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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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02-09 (월) 21:37 | ㆍ조회 : 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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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말 지리산 동부권역 산행을 다녀왔는데,,,아시는 바와같이 이 지역은 가락국 마지막 왕인 구형왕(양왕)의 왕능,왕산사,덕양전,임금을 말하는 왕산(王山),임금이 올랐다는 왕등재(王登峙), 그리고 인근 추성리의 국(國)골등 지명이나 명칭들로 지난 역사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곳이 많이 있읍니다. 구형왕은 신라의 침공을 피해 이곳까지 와서 병력을 정비하고,성을 구축하여 신라에 대항해 싸웠다하고,지금도 성벽들이나,깃대봉과 같은 지명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구전 되어오는 것일 뿐입니다. 왕능도 (傳)구형왕능이라 했으나,이젠 구형왕능으로 받아 드리고 있읍니다. 위 구형왕능,왕산의 정상석 그림(산우 김 홍룡씨 사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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