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 제1111호] 찬도방론맥결집성(纂圖方論脈訣集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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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분류 : 충청 | ||
 ⓒ cha.go.kr 종 목 보물 제1111호 명 칭 찬도방론맥결집성(纂圖方論脈訣集成)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활자본/ 금속활자본 수량/면적 2권2책 지 정 일 1991.12.16 소 재 지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37 한독의약박물관 시 대 소 유 자 (주)한독약품 관 리 자 한독의약박물관 허준(1546∼1615)이 선조의 명에 따라 중국 육조시대의 고양생(高陽生)이 편찬한『찬도맥결』이란 책을 교정하여 광해군 4년(1612)에 간행한 책이다. 고양생이 저술한『찬도맥결』은 중국의 중세 이전의 유명한 의원인 희범(希范), 결고(潔古), 통진자(通眞子) 등의 맥론을 모아 편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용을 보면 진맥입식으로 시작하여 여러 방식의 진맥법과 오장육부, 각종 병세에 따른 진맥법 등이 항목별로 기술되어 있는데 모두 29개 부문으로 나누어 적고 있다. 이것은 조선시대 의학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며, 허준이 『동의보감』을 저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본서(本書)는 육조시대(六朝時代)의 고양생(高陽生)이 편집하였다는 찬도맥결(纂圖脈訣)을 선조(宣祖)의 명(命)에 의하여 허준(許浚)이 교정(校正)하여 광해군(光海君)4년(年)(1612)에 간행(刊行)한 것이다. 원래 허준(許浚)이 교정(校正)을 완료(完了)하고 발문(跋文)을 쓴 것은 만력구년(萬曆九年) 곧 선조(宣祖) 14년(年)(1581)이었으나 곧바로 간행(刊行)되지 못하고 광해군(光海君)4년(年)(1612)에 간행(刊行)한 것으로 여겨진다. 단(但) 이 책이 산질(散帙)이어서 간기(刊記)를 확인(確認)할 수 없으나 한독의약박물관(韓獨醫藥博物館)에 완질(完帙) 목판본(木板本)에 발문(跋文)도 있고 간기(刊記)도 있어 간년(刊年)을 추정(推定)하였다. 내용은 진맥입식(診脈入式)으로 시작하여 오장육부(五臟六腑) ·심장(心臟) 등 29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고양생(高陽生)의 찬도맥결(纂圖脈訣)이란 중국의 중세 이전의 저명한 의가(醫家)인 희범(希范) ·결고(潔古) ·통진자(通眞子) 등의 맥론(脈論)을 모아 편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