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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분류 : 서울 |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 (2009.7.31) 종목 : 보물 제1085호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활자본/ 금속활자본 수량 : 25권25책 지정일 : 1991.09.30 소재지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산60-1 국립중앙도서관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국립중앙도서관 『동의보감』은 선조 30년(1597)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 허준(1546∼1615) 선생이 선조의 명을 받아 중국과 우리나라의 의학서적을 하나로 모아 편집에 착수하여 광해군 3년(1611)에 완성하고 광해군 5년(1613)에 간행한 의학서적이다.이는 총 25권 25책으로 금속활자로 발행하였다. 허준은 선조 7년(1574) 의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내의원의 의관이 되었다.1592년 임진왜란이 터지자 선조임금을 모시고 의주까지 피난을 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공신으로 추대되었으나 중인신분에 과하다는 여론이 일자 취소되었다.『동의보감』은 그가 관직에서 물러난 뒤 16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한의학의 백과사전격인 책이며, 허준 선생은 이외에도 중국의 의학서적을 국역하는 데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동의보감』은 모두 23편으로 내과학인『내경편』『외형편』4편, 유행병· 곽란·부인병·소아병 관계의『자편』11편,『탕액편』3편,『침구편』1편과 이외에 목록 2편으로 되어있고, 각 병마다 처방을 풀이한 체제정연한 서적이다.이를 허준은 우리 실정에 맞는 의서라 하여『동의보감』이라 이름하였으며, 훈련도감자본으로 발행되었다.이 책은 중국과 일본에도 소개되었고, 현재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의서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