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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유형문화재 제109호] 고정리 양천허씨 정려(旌閭)
ㆍ분류 : 충청  
[충남유형문화재 제109호] 고정리 양천허씨 정려(旌閭)
  
 
정려는 나라에 공을 많이 세운 사람이나 효자·열녀의 집앞에 나라에서 세운 붉은 문이다.
광산김씨 문중을 중흥시킨 양천허씨 할머니는 양천허씨 12세손 고려말 개성윤공 허교(開城尹公許僑)의 손녀이며 부친은 조선조 태종때의 대사헌 허응(許應)이다. 남편은 고려말에 문과에 급제,검열을 지낸 김문(金問)이며 시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김약채(金若采)이다.

열일곱의 젊은 나이에 남편을 여의었으니 친정부모께서 가엾이 여겨 개가(改嫁)시키려 하였다.(당시에는 개가하는 제도가 있었다고 함.) 그러나 할머니는 한사코 마다하시며 유복자(遺腹子)를 가진 몸으로 몸종 하나를 데리고 개성에서 시댁이 있는 머나먼 충청도 논산시 연산(連山)면 까지 그것도 밤에만 걸어서 가는데 큰 호랑이가 계속해서 할머니를 호위 하였다고 한다.

갖은 구박과 고통을 감내하며 유복자인 철산(鐵山)을 낳았고 훗날 철산은 좌의정 김국광(金國光)과 참찬 김겸광(金謙光)등을 낳으니 사계 김장생(沙溪 金長生)은 국광의 5세손이 된다.

세종대왕이 할머니의 장한 행실을 듣고 정려를 명하니 할머니 나이 43세 때였다. 명정(命旌)은 사후에 내리는 것이 통상례이나 이는 특수한 사례이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260여명의 효열포상이 상신되었으나 엄선하여 26명을 포상하였으니 정경부인 양천허씨 할머니가 포함되었다.

그후 후손들이 현달하여 광산김씨의 중흥을 이루었다. 그 외 김집,김반 등 조선조에 많은 인물을 배출하게 되니 모두가 陽川許氏 할머니로부터 연유함이다. 따라서 광산김씨 문중에서는 허씨(許氏) 할머니를 중시조 할머니로 모시고 그 묘역(墓域)도 훌륭하게 다듬어 놓았다.
 
조선 명가 광신김씨가 삼한갑족으로 회자되는 계게 중 하나로 광신김씨 문중에서는 양천허씨인 허씨 할머니의 열녀 행적을 꼽고 있다. 허씨 할머니 이야기는 대사헌을 지낸 양천허씨 허응의 딸로 충청관찰사를 지낸 광신김씨 김약채의 아들 김문과 혼인을 맺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중략) 이처럼 2대에 걸쳐 문묘 배향자를 배출한 광산김씨 일문이 있기까지 양천허씨 할머니의 공이 지대했다. 지끔까지도 광산김씨 문중에서는 허씨 할머니를 지극히 모시고 있다. 연산면 고정리 고정산 낮은 기슭에 자리 잡은 광산김씨 선영에는 김장생과 김철산, 김겸광, 김공휘 등 여러 정승과 판서의 묘가 즐비한데 여기에 양천허씨 할머니의 묘가 있어 그 묘만 보아도 후손들이 얼마나 극진히 추모하는지 여싫히 알 수 있다. 《김병기/가락국의 후예들 中》

세조때 정려(旌閭)가 내려지고 묘 앞에는 위에 적은 내용을 돌에 새긴 비(碑)가 있다. 양천허씨이자 김씨문중의 며느리인 할머니의 묘갈은 후손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이 지었고 정려 중수기는 후손 김지수(金志洙)가 지었으며 사실이 여지승람과 삼강행실록에 실려 있다. 정려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으며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 양천허씨 할머니의 시댁 계보(系譜) ]
19세:김약채(金若采)=>20세:양천허씨 할머니+김문(金問)=>철산(鐵山)=>국광(國光)=>극뉴(克忸)
=>종윤(宗胤)=>호(鎬)=>계휘(繼輝)=>장생(長生) =>집(集)
 
광산김씨 문중에서 허씨 할머니를 중시조로 받들고 있으며 세조때 정려(旌閭)가 내려졌고 자세한 내용은 [설화]편을 참조하세요. 연산면은 대추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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