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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산시비(蛟山詩碑)
ㆍ분류 : 강원  
교산시비(蛟山詩碑)
 
 

1983년 8월 전국 시가비건립동호인회 주관 하에 양천 허씨 문중의 도움을 받아 그가 소년시절을 보낸 사천면 사천진 2리 교산 언덕에 교산허균의 시비를 세웠다. 비문 앞면에는 후학 김동욱이 번역하고 쓴 허균의 시구가 적혀 있다.
 
 
교산시비 ⓒ강원인닷컴 blog.naver.com/badasajin365
 
빈 항아리 차를 기우르고 한 자루 향 피우고
외딴집에 누워
건곤고금(乾坤古今)을 가늠하노니
사람들은 누실이라 하여 살지 못하려니 하건만
나에게는
신선의 세계인져
(누실명 陋室銘)
논밭은 거의 거칠어졌고 백성은 반나마 죽어 버렸네
세금은 자주 거둬들여야 하는데
가뭄이 들은 데다 황충이까지 들끓어라
정치에서야 어찌 뛰어난 솜씨를 뽐내랴
마음은 도리어 고향만 생각하네
이천석 늑봉이 공연히 부끄러우니
옛날의 어진 수령을 따르진 못할레라
(1604년 그 당시 사회상을 그린 시)
 
 
교산시비 뒷면 ⓒ강원인닷컴 blog.naver.com/badasajin365
 
비문 뒷면에는 문학박사 소재영이 짓고 정양완이 쓴 글이 적혀 있다.
‘오대산에서 뻗어 나온 이 나직한 산줄기가 교산이니 허균은 이를 아호로 삼았도다. 이곳은 외가 강릉김씨애일당의 터로 동해 해 뜨는 찬란한 관경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으리로다. 교산은 1569년 여기서 태어나 젊은 시절 꿈을 키우며 공부하시고 임란 뒤 잠시 어머니를 모시고 여기에 사셨도다
 
교산은 일문 5부자 "초당엽", "악록성", "하곡 봉", "난설헌초희"가 다 문장으로 이름이 나되 교산은 귀재로 떨쳤도다. 그 뒤 교산은 벼슬을 하였으나 광해군 10년 1618년 역모를 꾸몄다 하여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다.
 

교산 허균(蛟山許筠)
1569년(선조 2)∼1618년(광해군 10).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학산(鶴山)·성소(惺所)·백월거사(白月居士).
서경덕(徐敬德)의 문인으로서 학자·문장가로 이름이 높았던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초당(草堂) 허엽(許曄)의 셋째 아들이다.
그리고 허난설헌의 동생이기도 하다.
* 위치: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애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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